“전북 신혼부부 감소, 자가 비율도 하락”

입력 2025.05.29 (10:15) 수정 2025.05.29 (1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전북에서 신혼부부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전북의 신혼부부 수는 2만 7천473쌍으로, 2019년보다 23.9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또 초혼 비율은 72.7퍼센트로 1.0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반면, 재혼 비율은 0.9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신혼부부 가운데 주택 소유 비율은 48.5퍼센트로 같은 기간 1.1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신혼부부 감소, 자가 비율도 하락”
    • 입력 2025-05-29 10:15:33
    • 수정2025-05-29 10:21:45
    930뉴스(전주)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전북에서 신혼부부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전북의 신혼부부 수는 2만 7천473쌍으로, 2019년보다 23.9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또 초혼 비율은 72.7퍼센트로 1.0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반면, 재혼 비율은 0.9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신혼부부 가운데 주택 소유 비율은 48.5퍼센트로 같은 기간 1.1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