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1살 미만’ 사망률 급증…유럽서 나타난 암울한 상황
입력 2025.06.05 (15:32)
수정 2025.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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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로뉴스 소식입니다.
유럽연합, EU의 영아 사망률이 예상 밖의 암울한 실태를 보여주고 있단 건데요.
국가별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4년 최소 EU 8개 나라에서 영아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영아 사망률이란 출생아 천 명당 1살 미만의 영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데요.
루마니아의 경우 영아 사망률은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1명에서, 2024년 6.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프랑스는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명에서 2024년엔 4.1명으로 2배 증가했는데요.
프랑스 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영아 250명 가운데 1명이 1살 이전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뉴스는 프랑스의 영아 사망률이 2015년부터 꾸준히 EU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포르투갈의 경우엔 2023년과 2024년 사이 영아 사망률이 20% 증가했는데, 이는 포르투갈 전체 사망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추세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산모의 연령 증가, 다태 임신 증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유럽연합, EU의 영아 사망률이 예상 밖의 암울한 실태를 보여주고 있단 건데요.
국가별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4년 최소 EU 8개 나라에서 영아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영아 사망률이란 출생아 천 명당 1살 미만의 영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데요.
루마니아의 경우 영아 사망률은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1명에서, 2024년 6.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프랑스는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명에서 2024년엔 4.1명으로 2배 증가했는데요.
프랑스 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영아 250명 가운데 1명이 1살 이전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뉴스는 프랑스의 영아 사망률이 2015년부터 꾸준히 EU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포르투갈의 경우엔 2023년과 2024년 사이 영아 사망률이 20% 증가했는데, 이는 포르투갈 전체 사망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추세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산모의 연령 증가, 다태 임신 증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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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1살 미만’ 사망률 급증…유럽서 나타난 암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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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5 15:32:42
- 수정2025-06-05 15:43:53

다음은 유로뉴스 소식입니다.
유럽연합, EU의 영아 사망률이 예상 밖의 암울한 실태를 보여주고 있단 건데요.
국가별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4년 최소 EU 8개 나라에서 영아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영아 사망률이란 출생아 천 명당 1살 미만의 영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데요.
루마니아의 경우 영아 사망률은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1명에서, 2024년 6.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프랑스는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명에서 2024년엔 4.1명으로 2배 증가했는데요.
프랑스 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영아 250명 가운데 1명이 1살 이전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뉴스는 프랑스의 영아 사망률이 2015년부터 꾸준히 EU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포르투갈의 경우엔 2023년과 2024년 사이 영아 사망률이 20% 증가했는데, 이는 포르투갈 전체 사망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추세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산모의 연령 증가, 다태 임신 증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유럽연합, EU의 영아 사망률이 예상 밖의 암울한 실태를 보여주고 있단 건데요.
국가별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4년 최소 EU 8개 나라에서 영아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영아 사망률이란 출생아 천 명당 1살 미만의 영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데요.
루마니아의 경우 영아 사망률은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1명에서, 2024년 6.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프랑스는 2023년 출생아 천 명당 2명에서 2024년엔 4.1명으로 2배 증가했는데요.
프랑스 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영아 250명 가운데 1명이 1살 이전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뉴스는 프랑스의 영아 사망률이 2015년부터 꾸준히 EU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포르투갈의 경우엔 2023년과 2024년 사이 영아 사망률이 20% 증가했는데, 이는 포르투갈 전체 사망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추세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산모의 연령 증가, 다태 임신 증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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