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슈퍼마켓에 나타난 코끼리…고민 끝에 고른 간식은?
입력 2025.06.05 (15:38)
수정 2025.06.05 (15: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한 가게 안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가게에 들어선 코끼리, 코로 무언가를 집어 들고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 지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주인과 종업원은 놀라 가게에서 나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국립공원 직원 등이 코끼리를 내보내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10여 분간 가게에서 머물다가 숲으로 돌아갔고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끼리가 선택한 음식은 달콤한 맛의 태국식 간식과 달걀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은 피해액이 약 천 바트,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라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국립공원 당국은 해당 코끼리가 23살로 이름은 '플라이 비앙 렉'이라면서 먹이를 찾아 숲길을 벗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이전에도 죽을 파는 가게를 급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선 코끼리, 코로 무언가를 집어 들고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 지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주인과 종업원은 놀라 가게에서 나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국립공원 직원 등이 코끼리를 내보내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10여 분간 가게에서 머물다가 숲으로 돌아갔고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끼리가 선택한 음식은 달콤한 맛의 태국식 간식과 달걀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은 피해액이 약 천 바트,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라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국립공원 당국은 해당 코끼리가 23살로 이름은 '플라이 비앙 렉'이라면서 먹이를 찾아 숲길을 벗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이전에도 죽을 파는 가게를 급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슈퍼마켓에 나타난 코끼리…고민 끝에 고른 간식은?
-
- 입력 2025-06-05 15:38:24
- 수정2025-06-05 15:45:13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한 가게 안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가게에 들어선 코끼리, 코로 무언가를 집어 들고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 지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주인과 종업원은 놀라 가게에서 나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국립공원 직원 등이 코끼리를 내보내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10여 분간 가게에서 머물다가 숲으로 돌아갔고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끼리가 선택한 음식은 달콤한 맛의 태국식 간식과 달걀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은 피해액이 약 천 바트,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라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국립공원 당국은 해당 코끼리가 23살로 이름은 '플라이 비앙 렉'이라면서 먹이를 찾아 숲길을 벗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이전에도 죽을 파는 가게를 급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선 코끼리, 코로 무언가를 집어 들고 그대로 입에 넣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 지역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주인과 종업원은 놀라 가게에서 나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국립공원 직원 등이 코끼리를 내보내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10여 분간 가게에서 머물다가 숲으로 돌아갔고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끼리가 선택한 음식은 달콤한 맛의 태국식 간식과 달걀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은 피해액이 약 천 바트,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라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국립공원 당국은 해당 코끼리가 23살로 이름은 '플라이 비앙 렉'이라면서 먹이를 찾아 숲길을 벗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이전에도 죽을 파는 가게를 급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