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미 정상 첫 통화 “친밀감 확인”
입력 2025.06.07 (19:01)
수정 2025.06.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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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합니다.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첫 대면하게 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첫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통화를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자회담과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로 답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젯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 초청을 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힌 바 있습니다.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친밀감을 확인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통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두 대통령은 마가(MAGA)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G7 회의에는 한미일 정상이 모두 모이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회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이진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합니다.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첫 대면하게 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첫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통화를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자회담과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로 답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젯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 초청을 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힌 바 있습니다.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친밀감을 확인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통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두 대통령은 마가(MAGA)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G7 회의에는 한미일 정상이 모두 모이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회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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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미 정상 첫 통화 “친밀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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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7 19:01:27
- 수정2025-06-07 21:55:37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합니다.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첫 대면하게 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첫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통화를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자회담과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로 답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젯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 초청을 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힌 바 있습니다.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친밀감을 확인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통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두 대통령은 마가(MAGA)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G7 회의에는 한미일 정상이 모두 모이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회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이진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합니다.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만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첫 대면하게 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첫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통화를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자회담과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로 답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젯밤 한미 정상 간 첫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 초청을 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힌 바 있습니다.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친밀감을 확인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통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두 대통령은 마가(MAGA)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G7 회의에는 한미일 정상이 모두 모이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회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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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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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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