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선 후 첫 포토라인…‘특검’ 질문에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 처음으로 법원 출석을 위해 포토라인에 섰지만, 특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 6차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 출석하며 대선 결과와 특검법 통과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