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에 유럽 관광객 급증…관광 통역사 ‘특수’
입력 2025.06.11 (09:49)
수정 2025.06.11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늘면서 관광 통역 안내사들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한 차이젠 씨.
독일 단체 관광객 20여 명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18일 일정 동안 중국 안내를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이젠/독일어 관광 통역 안내사 : "비수기가 없고 계속 성수기입니다. 독일 관광객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30%~40% 증가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 관광통역안내사 후팡팡 씨는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상대하는데요.
하루 일당 천 위안, 한화 20만 원 정도.
11월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후팡팡/프랑스어 관광 통역 안내사 : "안후이성에는 프랑스 관광 안내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거의 모든 여행사의 프랑스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불가리아와 폴란드 등 유럽권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 통역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늘면서 관광 통역 안내사들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한 차이젠 씨.
독일 단체 관광객 20여 명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18일 일정 동안 중국 안내를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이젠/독일어 관광 통역 안내사 : "비수기가 없고 계속 성수기입니다. 독일 관광객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30%~40% 증가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 관광통역안내사 후팡팡 씨는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상대하는데요.
하루 일당 천 위안, 한화 20만 원 정도.
11월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후팡팡/프랑스어 관광 통역 안내사 : "안후이성에는 프랑스 관광 안내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거의 모든 여행사의 프랑스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불가리아와 폴란드 등 유럽권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 통역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무비자에 유럽 관광객 급증…관광 통역사 ‘특수’
-
- 입력 2025-06-11 09:49:02
- 수정2025-06-11 10:59:21

[앵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늘면서 관광 통역 안내사들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한 차이젠 씨.
독일 단체 관광객 20여 명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18일 일정 동안 중국 안내를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이젠/독일어 관광 통역 안내사 : "비수기가 없고 계속 성수기입니다. 독일 관광객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30%~40% 증가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 관광통역안내사 후팡팡 씨는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상대하는데요.
하루 일당 천 위안, 한화 20만 원 정도.
11월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후팡팡/프랑스어 관광 통역 안내사 : "안후이성에는 프랑스 관광 안내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거의 모든 여행사의 프랑스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불가리아와 폴란드 등 유럽권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 통역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늘면서 관광 통역 안내사들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한 차이젠 씨.
독일 단체 관광객 20여 명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18일 일정 동안 중국 안내를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이젠/독일어 관광 통역 안내사 : "비수기가 없고 계속 성수기입니다. 독일 관광객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30%~40% 증가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 관광통역안내사 후팡팡 씨는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상대하는데요.
하루 일당 천 위안, 한화 20만 원 정도.
11월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후팡팡/프랑스어 관광 통역 안내사 : "안후이성에는 프랑스 관광 안내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거의 모든 여행사의 프랑스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불가리아와 폴란드 등 유럽권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 통역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