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한 레알 사제지간’이 이끈 브라질의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레알 마드리드 사제지간이었던 안첼로티 감독과 비니시우스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재회해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습니다.

브라질 사령탑으로 부임해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선 안첼로티 감독.

월드컵 본선 확정 티켓이 걸린 중요한 일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더 컸는데요.

브라질의 답답한 공격 흐름을 바꿔둔 건, 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애제자였던 비니시우스였습니다!

쿠냐가 빠른 침투로 측면 크로스를 올려주자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안첼로티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브라질!

23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이어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