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 대표 울산…“첫 경기 잡는다”
입력 2025.06.13 (21:51)
수정 2025.06.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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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미국에서 국제축구연맹 주관의 클럽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을 놓고 경쟁하는데요,
K리그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울산 HD도 "첫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샬럿에 자리 잡은 울산 HD 훈련장.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브라질 플루미넨시,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올랐던 도르트문트와 치아구 시우바 등 브라질 정상급 선수가 모인 플루미넨시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 울산.
첫 경기를 반드시 잡고 16강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판곤/울산 HD 감독 : "3팀에 대한 정보를 저희들도 충분히 받았고요. 첫 번째 게임 (마멜로디) 선다운스와의 경기는 조금 더 저희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선수들은 미국 프로 축구팀 샬럿과의 연습 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폴란드 출신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는 등 전력도 강화했습니다.
[이청용/울산 HD 선수 : "첫 번째 경기를 잘 치르고 나야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K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울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지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이번 주말 미국에서 국제축구연맹 주관의 클럽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을 놓고 경쟁하는데요,
K리그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울산 HD도 "첫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샬럿에 자리 잡은 울산 HD 훈련장.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브라질 플루미넨시,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올랐던 도르트문트와 치아구 시우바 등 브라질 정상급 선수가 모인 플루미넨시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 울산.
첫 경기를 반드시 잡고 16강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판곤/울산 HD 감독 : "3팀에 대한 정보를 저희들도 충분히 받았고요. 첫 번째 게임 (마멜로디) 선다운스와의 경기는 조금 더 저희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선수들은 미국 프로 축구팀 샬럿과의 연습 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폴란드 출신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는 등 전력도 강화했습니다.
[이청용/울산 HD 선수 : "첫 번째 경기를 잘 치르고 나야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K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울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지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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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3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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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미국에서 국제축구연맹 주관의 클럽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을 놓고 경쟁하는데요,
K리그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울산 HD도 "첫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샬럿에 자리 잡은 울산 HD 훈련장.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브라질 플루미넨시,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올랐던 도르트문트와 치아구 시우바 등 브라질 정상급 선수가 모인 플루미넨시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 울산.
첫 경기를 반드시 잡고 16강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판곤/울산 HD 감독 : "3팀에 대한 정보를 저희들도 충분히 받았고요. 첫 번째 게임 (마멜로디) 선다운스와의 경기는 조금 더 저희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선수들은 미국 프로 축구팀 샬럿과의 연습 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폴란드 출신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는 등 전력도 강화했습니다.
[이청용/울산 HD 선수 : "첫 번째 경기를 잘 치르고 나야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K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울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지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이번 주말 미국에서 국제축구연맹 주관의 클럽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을 놓고 경쟁하는데요,
K리그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울산 HD도 "첫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샬럿에 자리 잡은 울산 HD 훈련장.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브라질 플루미넨시,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올랐던 도르트문트와 치아구 시우바 등 브라질 정상급 선수가 모인 플루미넨시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 울산.
첫 경기를 반드시 잡고 16강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판곤/울산 HD 감독 : "3팀에 대한 정보를 저희들도 충분히 받았고요. 첫 번째 게임 (마멜로디) 선다운스와의 경기는 조금 더 저희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선수들은 미국 프로 축구팀 샬럿과의 연습 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폴란드 출신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는 등 전력도 강화했습니다.
[이청용/울산 HD 선수 : "첫 번째 경기를 잘 치르고 나야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K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울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지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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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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