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북도, 재난 취약지 점검…이상설 서훈 승격 탄력

입력 2025.06.13 (21:55) 수정 2025.06.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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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충청북도가 재난 취약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위한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가가 인접한 음성의 한 산사태 취약지역.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일대를 살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취약지와 대피소 관리,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겁니다.

충북 11개 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은 모두 2,200여 곳.

충청북도가 올여름,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재난·재해를 막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동옥/충청북도 행정부지사 : "올해 이른 장마가 예보되어 산사태 취약 지역과 하천 공사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체계도 확인하는 등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운동에 힘이 실렸습니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서훈 추천이나 취소 외에도 등급 변경까지 심의하는 근거가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올 초부터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인 2등급에서 대한민국장인 1등급으로 높이기 위한 범도민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지역 먹거리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선 내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달빛야시장 축제가 개최됩니다.

행사장에는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판매합니다.

또 제천 예술인 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이어지고, 오는 20일부터는 지역을 순회하는 '제천 골목 버스킹'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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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충북도, 재난 취약지 점검…이상설 서훈 승격 탄력
    • 입력 2025-06-13 21:55:25
    • 수정2025-06-13 22:07:54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충청북도가 재난 취약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위한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가가 인접한 음성의 한 산사태 취약지역.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일대를 살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취약지와 대피소 관리,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겁니다.

충북 11개 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은 모두 2,200여 곳.

충청북도가 올여름,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재난·재해를 막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동옥/충청북도 행정부지사 : "올해 이른 장마가 예보되어 산사태 취약 지역과 하천 공사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체계도 확인하는 등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운동에 힘이 실렸습니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서훈 추천이나 취소 외에도 등급 변경까지 심의하는 근거가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올 초부터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인 2등급에서 대한민국장인 1등급으로 높이기 위한 범도민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지역 먹거리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선 내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달빛야시장 축제가 개최됩니다.

행사장에는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판매합니다.

또 제천 예술인 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이어지고, 오는 20일부터는 지역을 순회하는 '제천 골목 버스킹'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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