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관련 강사 대전 17명, 20개 학교 출강”

입력 2025.06.16 (19:40) 수정 2025.06.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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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17명이 대전에서 활동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6일) 발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전수조사' 중간조사 결과를 보면 리박스쿨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해당 기관이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는 전국적으로 43명이며 이 중 40%인 17명이 대전의 20개 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강사들이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해당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강사들의 교육 중립성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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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박스쿨 관련 강사 대전 17명, 20개 학교 출강”
    • 입력 2025-06-16 19:40:46
    • 수정2025-06-16 20:25:17
    뉴스7(대전)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17명이 대전에서 활동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16일) 발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전수조사' 중간조사 결과를 보면 리박스쿨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해당 기관이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는 전국적으로 43명이며 이 중 40%인 17명이 대전의 20개 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강사들이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해당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강사들의 교육 중립성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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