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유연화 조치·공론의 장 마련”…의대생·사직전공의 해결책 요구

입력 2025.06.22 (19:31) 수정 2025.06.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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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의정 갈등 여파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가 학사 유연화 조치 등 해결책을 추진해달라 요구했습니다.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는 오늘(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로 고려대 의대에서 열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담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은 현재 상황이 이어지면 집단 유급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학사 유연화 조치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한의료정책학교 관계자와 사직 전공의 측은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등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의료정책학교 측에서는 의대생과 전공의 역시 의료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자,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보건 현실에 맞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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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 유연화 조치·공론의 장 마련”…의대생·사직전공의 해결책 요구
    • 입력 2025-06-22 19:31:10
    • 수정2025-06-22 19:33:21
    사회
윤석열 정부 당시 의정 갈등 여파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가 학사 유연화 조치 등 해결책을 추진해달라 요구했습니다.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는 오늘(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로 고려대 의대에서 열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담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은 현재 상황이 이어지면 집단 유급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학사 유연화 조치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한의료정책학교 관계자와 사직 전공의 측은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등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의료정책학교 측에서는 의대생과 전공의 역시 의료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자,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보건 현실에 맞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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