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브라질서 관광용 열기구 화재로 추락…“최소 8명 숨져”
입력 2025.06.23 (15:42)
수정 2025.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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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브라질 남부에서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추락해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서 회색빛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더니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쪼그라들며 불덩어리가 된 채 땅으로 떨어집니다.
현지 시각 21일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브라질 협곡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진 프라이아그란지는 다양한 형태의 골짜기를 감상하는 열기구 비행과 트래킹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해당 열기구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20여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열기구의 예비 점화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생존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브라질 남부에서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추락해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서 회색빛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더니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쪼그라들며 불덩어리가 된 채 땅으로 떨어집니다.
현지 시각 21일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브라질 협곡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진 프라이아그란지는 다양한 형태의 골짜기를 감상하는 열기구 비행과 트래킹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해당 열기구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20여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열기구의 예비 점화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생존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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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브라질서 관광용 열기구 화재로 추락…“최소 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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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15:42:58
- 수정2025-06-23 1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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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에서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추락해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서 회색빛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더니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쪼그라들며 불덩어리가 된 채 땅으로 떨어집니다.
현지 시각 21일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브라질 협곡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진 프라이아그란지는 다양한 형태의 골짜기를 감상하는 열기구 비행과 트래킹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해당 열기구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20여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열기구의 예비 점화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생존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브라질 남부에서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추락해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서 회색빛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더니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쪼그라들며 불덩어리가 된 채 땅으로 떨어집니다.
현지 시각 21일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브라질 협곡의 수도'라는 별칭을 가진 프라이아그란지는 다양한 형태의 골짜기를 감상하는 열기구 비행과 트래킹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해당 열기구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20여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열기구의 예비 점화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생존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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