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 폭발!”…여드름 짜기 장난감에 안전 경고 [이슈클릭]
입력 2025.06.24 (18:16)
수정 2025.06.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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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라는 장난감입니다.
'외계인 여드름 짜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교육 당국이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 노랗게 농이 생기면 '톡' 하고 터뜨리는 쾌감이 있죠.
이 장난감 역시 인형 얼굴에 들어간 이물질을 손으로 짜내는 그 쾌감을 노려 만들어졌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해당 이물질을 넣는 방식입니다.
바로, 주사기와 실제 의료용 바늘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해당 제품 사용법을 보면요.
로션과 색소를 섞은 뒤 실제 주삿바늘로 장난감에 주입합니다.
문구점이나 인터넷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살 수 있는 만큼 마냥 가지고 놀기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
해당 제품은 유럽 어린이 안전마크는 있지만 14세 이상용으로 명시돼 있어, 국내 KC 인증은 피해 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교육 당국은 안전에 주의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학부모 단체들은 생산·유통·판매 실태 조사와 전면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라는 장난감입니다.
'외계인 여드름 짜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교육 당국이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 노랗게 농이 생기면 '톡' 하고 터뜨리는 쾌감이 있죠.
이 장난감 역시 인형 얼굴에 들어간 이물질을 손으로 짜내는 그 쾌감을 노려 만들어졌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해당 이물질을 넣는 방식입니다.
바로, 주사기와 실제 의료용 바늘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해당 제품 사용법을 보면요.
로션과 색소를 섞은 뒤 실제 주삿바늘로 장난감에 주입합니다.
문구점이나 인터넷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살 수 있는 만큼 마냥 가지고 놀기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
해당 제품은 유럽 어린이 안전마크는 있지만 14세 이상용으로 명시돼 있어, 국내 KC 인증은 피해 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교육 당국은 안전에 주의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학부모 단체들은 생산·유통·판매 실태 조사와 전면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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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감 폭발!”…여드름 짜기 장난감에 안전 경고 [이슈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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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18:16:05
- 수정2025-06-24 18:45:51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라는 장난감입니다.
'외계인 여드름 짜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교육 당국이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 노랗게 농이 생기면 '톡' 하고 터뜨리는 쾌감이 있죠.
이 장난감 역시 인형 얼굴에 들어간 이물질을 손으로 짜내는 그 쾌감을 노려 만들어졌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해당 이물질을 넣는 방식입니다.
바로, 주사기와 실제 의료용 바늘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해당 제품 사용법을 보면요.
로션과 색소를 섞은 뒤 실제 주삿바늘로 장난감에 주입합니다.
문구점이나 인터넷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살 수 있는 만큼 마냥 가지고 놀기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
해당 제품은 유럽 어린이 안전마크는 있지만 14세 이상용으로 명시돼 있어, 국내 KC 인증은 피해 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교육 당국은 안전에 주의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학부모 단체들은 생산·유통·판매 실태 조사와 전면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라는 장난감입니다.
'외계인 여드름 짜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교육 당국이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 노랗게 농이 생기면 '톡' 하고 터뜨리는 쾌감이 있죠.
이 장난감 역시 인형 얼굴에 들어간 이물질을 손으로 짜내는 그 쾌감을 노려 만들어졌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해당 이물질을 넣는 방식입니다.
바로, 주사기와 실제 의료용 바늘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해당 제품 사용법을 보면요.
로션과 색소를 섞은 뒤 실제 주삿바늘로 장난감에 주입합니다.
문구점이나 인터넷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살 수 있는 만큼 마냥 가지고 놀기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죠.
해당 제품은 유럽 어린이 안전마크는 있지만 14세 이상용으로 명시돼 있어, 국내 KC 인증은 피해 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교육 당국은 안전에 주의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학부모 단체들은 생산·유통·판매 실태 조사와 전면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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