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첫 ‘떠 있는 풍력 발전소’ 가동
입력 2025.06.27 (19:30)
수정 2025.06.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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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바다 위, 174m 높이의 거대한 풍력 터빈 세 개가 돌아가는 이곳은 '떠 있는 풍력 발전소'입니다.
프랑스 최초입니다.
떠 있는 형태라,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도 또 수심이 깊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쥬에뜨/발전소장 :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이곳은 해저가 매우 가파릅니다. 이미 수심이 100m나 되는데, 그 깊이에는 고정된 구조물 설치는 불가능하죠."]
해저를 뚫어 고정하는 기존 방식의 풍력 터빈과 달리 해양 생태계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25메가와트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 정도면 4만 5천 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가 1년을 쓸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이 떠 있는 풍력 발전소는 앞으로 40년 가까이 운영될 예정으로, 약 3억 유로, 한화로 4천억 원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프랑스 최초입니다.
떠 있는 형태라,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도 또 수심이 깊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쥬에뜨/발전소장 :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이곳은 해저가 매우 가파릅니다. 이미 수심이 100m나 되는데, 그 깊이에는 고정된 구조물 설치는 불가능하죠."]
해저를 뚫어 고정하는 기존 방식의 풍력 터빈과 달리 해양 생태계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25메가와트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 정도면 4만 5천 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가 1년을 쓸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이 떠 있는 풍력 발전소는 앞으로 40년 가까이 운영될 예정으로, 약 3억 유로, 한화로 4천억 원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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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첫 ‘떠 있는 풍력 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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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7 19:30:51
- 수정2025-06-27 19:43:09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바다 위, 174m 높이의 거대한 풍력 터빈 세 개가 돌아가는 이곳은 '떠 있는 풍력 발전소'입니다.
프랑스 최초입니다.
떠 있는 형태라,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도 또 수심이 깊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쥬에뜨/발전소장 :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이곳은 해저가 매우 가파릅니다. 이미 수심이 100m나 되는데, 그 깊이에는 고정된 구조물 설치는 불가능하죠."]
해저를 뚫어 고정하는 기존 방식의 풍력 터빈과 달리 해양 생태계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25메가와트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 정도면 4만 5천 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가 1년을 쓸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이 떠 있는 풍력 발전소는 앞으로 40년 가까이 운영될 예정으로, 약 3억 유로, 한화로 4천억 원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프랑스 최초입니다.
떠 있는 형태라,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도 또 수심이 깊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쥬에뜨/발전소장 : "지중해 연안에서 17km 떨어진 이곳은 해저가 매우 가파릅니다. 이미 수심이 100m나 되는데, 그 깊이에는 고정된 구조물 설치는 불가능하죠."]
해저를 뚫어 고정하는 기존 방식의 풍력 터빈과 달리 해양 생태계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25메가와트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 정도면 4만 5천 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가 1년을 쓸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이 떠 있는 풍력 발전소는 앞으로 40년 가까이 운영될 예정으로, 약 3억 유로, 한화로 4천억 원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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