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폐수처리시설 청소 작업 중 질식 2명 숨져

입력 2025.06.27 (19:38) 수정 2025.06.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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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여수시 만흥동 식품가공 업체의 폐수처리시설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60대 업체 대표가 숨지고, 50대 근로자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4미터 높이 폐수처리시설 안에서 찌꺼기 청소를 하다 내부 가스 때문에 작업을 중지하고 올라오던 중 쓰러졌고, 60대 업체 대표는 작업자를 구하려 들어갔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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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서 폐수처리시설 청소 작업 중 질식 2명 숨져
    • 입력 2025-06-27 19:38:06
    • 수정2025-06-27 19:48:06
    뉴스7(광주)
오늘(27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여수시 만흥동 식품가공 업체의 폐수처리시설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60대 업체 대표가 숨지고, 50대 근로자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4미터 높이 폐수처리시설 안에서 찌꺼기 청소를 하다 내부 가스 때문에 작업을 중지하고 올라오던 중 쓰러졌고, 60대 업체 대표는 작업자를 구하려 들어갔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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