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하반기 추가 발행 외

안동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안동사랑상품권 천4백억 원을 추가 발행합니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천358억 원이며 매월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또 20만 원이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지류형은 30만 원, 모바일은 40만 원으로 확대하고, 7, 8월 두 달간은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 금액의 10%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줍니다.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20%로 상향 조정

청송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일부터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20%로 상향 조정합니다.

청송군은 지난 한 달간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5%로 높인 데 이어, 내일부터는 3백억 원 규모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예산 3백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경국대, 국립의대 설립 추진 간담회 개최

경북 지역의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시도민단체 간담회가 오늘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 시도민 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도민 시민단체와 경국대 총동문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황 등을 되짚고 국립의대 설립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균형 발전으로서의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안동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

안동시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확대된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시민으로, 대상포진 생백신을 한 차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