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개소 1주년…성과와 과제는?

[앵커]

제주에는 정신 관련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밤낮없이 대응하며 도민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이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는 어떤 과제가 남아있을지,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센터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제주에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문을 연 지 1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센터가 개소되기 전에 이미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 단독으로 운영되던 정신응급대응팀이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합동대응센터로 전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습니까?

[앵커]

현재 24시간 대응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경찰과 센터가 각각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실제 제주 지역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건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앵커]

정신응급 대응이란 단순 현장 조치에서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이후의 연계 지원이나 사후관리 체계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앵커]

센터 개소 이후 가장 의미 있었던 변화나 성과가 있다면 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앵커]

반대로,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정신질환자 응급 대응을 위한 병상이 4개에 불과하다고 들었는데요?

[앵커]

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