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이달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 외

입력 2025.07.01 (19:46) 수정 2025.07.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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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이달(7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무더위 쉼터를 가동합니다.

쉼터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갯수는 270여 갭니다.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또, 올해 9월 말까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사고 예방 방문 지원도 실시합니다.

영월, 강원도형 공공주택 ‘행복가’ 이달 준공

영월군은 청년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영월 덕포 청년주택 '행복가'가 이달(7월) 준공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 제1호인 행복가는 2023년 3월부터 국·도비 등 29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8층, 1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 시설, 전기 충전소 등 복지와 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월군은 사전 점검 등을 마치면 다음 달(8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주 농민 “농업인의날 행사 원주서 열어야”

원주시강소농협의회는 오늘(1일) 원주시 지정면의 한 농가에서 농업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소농협의회원과 원주농업대학총동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올해 11월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 기념식을 원주에서 열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공연과 운동회 등을 하며 회원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도 도입해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돌봄 서비스 노동조합은 오늘(1일) '요양 보호사의 날'을 맞아 원주 등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08년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제도 도입 이후 요양 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겼지만, 17년간 최저 임금을 받는 처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요양 보호사의 전문성과 경력을 반영할 수 있는 표준 임금 제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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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원주, 이달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 외
    • 입력 2025-07-01 19:46:29
    • 수정2025-07-01 19:53:51
    뉴스7(춘천)
원주시가 이달(7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무더위 쉼터를 가동합니다.

쉼터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갯수는 270여 갭니다.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또, 올해 9월 말까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사고 예방 방문 지원도 실시합니다.

영월, 강원도형 공공주택 ‘행복가’ 이달 준공

영월군은 청년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영월 덕포 청년주택 '행복가'가 이달(7월) 준공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 제1호인 행복가는 2023년 3월부터 국·도비 등 29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8층, 1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 시설, 전기 충전소 등 복지와 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월군은 사전 점검 등을 마치면 다음 달(8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주 농민 “농업인의날 행사 원주서 열어야”

원주시강소농협의회는 오늘(1일) 원주시 지정면의 한 농가에서 농업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소농협의회원과 원주농업대학총동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올해 11월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 기념식을 원주에서 열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공연과 운동회 등을 하며 회원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도 도입해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돌봄 서비스 노동조합은 오늘(1일) '요양 보호사의 날'을 맞아 원주 등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08년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제도 도입 이후 요양 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겼지만, 17년간 최저 임금을 받는 처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요양 보호사의 전문성과 경력을 반영할 수 있는 표준 임금 제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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