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해수욕장 피서 인파 북적
입력 2025.07.05 (21:28)
수정 2025.07.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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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명조끼를 입은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공중제비로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강수철/당진시 원당동 : "너무 더워서 새벽같이 출발했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물놀이 후 정답게 과일을 나눠 먹으며 한껏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아빠와 아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합니다.
[이옥준/서울시 사당동 : "서울에서 오는데 한 2시간 좀 더 걸렸고요. 오는 동안 드라이브도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이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꽃지와 만리포 등 태안 지역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해 온 물놀이객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연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화면제공:부여군·태안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명조끼를 입은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공중제비로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강수철/당진시 원당동 : "너무 더워서 새벽같이 출발했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물놀이 후 정답게 과일을 나눠 먹으며 한껏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아빠와 아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합니다.
[이옥준/서울시 사당동 : "서울에서 오는데 한 2시간 좀 더 걸렸고요. 오는 동안 드라이브도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이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꽃지와 만리포 등 태안 지역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해 온 물놀이객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연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화면제공:부여군·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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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5 21:28:31
- 수정2025-07-05 22:07:30

[앵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명조끼를 입은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공중제비로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강수철/당진시 원당동 : "너무 더워서 새벽같이 출발했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물놀이 후 정답게 과일을 나눠 먹으며 한껏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아빠와 아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합니다.
[이옥준/서울시 사당동 : "서울에서 오는데 한 2시간 좀 더 걸렸고요. 오는 동안 드라이브도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이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꽃지와 만리포 등 태안 지역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해 온 물놀이객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연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화면제공:부여군·태안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명조끼를 입은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공중제비로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강수철/당진시 원당동 : "너무 더워서 새벽같이 출발했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물놀이 후 정답게 과일을 나눠 먹으며 한껏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아빠와 아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합니다.
[이옥준/서울시 사당동 : "서울에서 오는데 한 2시간 좀 더 걸렸고요. 오는 동안 드라이브도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 수만 명이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꽃지와 만리포 등 태안 지역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해 온 물놀이객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어제 개막한 부여 연꽃축제에도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연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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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강욱현/화면제공:부여군·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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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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