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웬 맹수?…담 넘어 이웃들 덮친 ‘애완 사자’ [잇슈 SNS]
입력 2025.07.07 (07:30)
수정 2025.07.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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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들이 늘어선 파키스탄 라호르시의 한 주거지역.
그 순간 주민들을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난데없이 사자 한 마리가 주택가 담장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공격한 겁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거나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여성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는데요.
조사 결과 문제의 사자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애완용 사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당국은 수 시간의 포획 작전 끝에 해당 사자를 야생동물 공원으로 이송했으며, 애완 사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주인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선 까다로운 법적 요건과 높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들이 신분 상승과 권력의 상징으로 사자와 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개인 동물원을 운영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순간 주민들을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난데없이 사자 한 마리가 주택가 담장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공격한 겁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거나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여성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는데요.
조사 결과 문제의 사자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애완용 사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당국은 수 시간의 포획 작전 끝에 해당 사자를 야생동물 공원으로 이송했으며, 애완 사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주인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선 까다로운 법적 요건과 높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들이 신분 상승과 권력의 상징으로 사자와 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개인 동물원을 운영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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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에 웬 맹수?…담 넘어 이웃들 덮친 ‘애완 사자’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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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07:30:55
- 수정2025-07-07 07:40:45

가정집들이 늘어선 파키스탄 라호르시의 한 주거지역.
그 순간 주민들을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난데없이 사자 한 마리가 주택가 담장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공격한 겁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거나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여성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는데요.
조사 결과 문제의 사자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애완용 사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당국은 수 시간의 포획 작전 끝에 해당 사자를 야생동물 공원으로 이송했으며, 애완 사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주인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선 까다로운 법적 요건과 높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들이 신분 상승과 권력의 상징으로 사자와 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개인 동물원을 운영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순간 주민들을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난데없이 사자 한 마리가 주택가 담장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공격한 겁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거나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여성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는데요.
조사 결과 문제의 사자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애완용 사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 당국은 수 시간의 포획 작전 끝에 해당 사자를 야생동물 공원으로 이송했으며, 애완 사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주인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선 까다로운 법적 요건과 높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들이 신분 상승과 권력의 상징으로 사자와 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개인 동물원을 운영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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