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노벨상 노린 트럼프의 위협?…패러디 확산
입력 2025.07.08 (15:39)
수정 2025.07.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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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으면 노르웨이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허위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SNS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이란 등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날려버려 평화를 가져왔다'며 '노르웨이도 폭격하기 전에 노벨상을 달라'고 말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과 휴전 압박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이 마무리된 점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르웨이를 향해 압박에 나섰단 주장을 펴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계정의 소개란에도 '패러디 계정'이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유럽 언론 유로뉴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고 트럼프 자신도 거듭 스스로 수상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했는데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위원회가 자신을 고의로 무시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권애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으면 노르웨이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허위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SNS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이란 등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날려버려 평화를 가져왔다'며 '노르웨이도 폭격하기 전에 노벨상을 달라'고 말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과 휴전 압박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이 마무리된 점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르웨이를 향해 압박에 나섰단 주장을 펴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계정의 소개란에도 '패러디 계정'이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유럽 언론 유로뉴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고 트럼프 자신도 거듭 스스로 수상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했는데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위원회가 자신을 고의로 무시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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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5:39:28
- 수정2025-07-08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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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으면 노르웨이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허위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SNS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이란 등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날려버려 평화를 가져왔다'며 '노르웨이도 폭격하기 전에 노벨상을 달라'고 말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과 휴전 압박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이 마무리된 점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르웨이를 향해 압박에 나섰단 주장을 펴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계정의 소개란에도 '패러디 계정'이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유럽 언론 유로뉴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고 트럼프 자신도 거듭 스스로 수상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했는데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위원회가 자신을 고의로 무시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권애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으면 노르웨이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허위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SNS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이란 등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날려버려 평화를 가져왔다'며 '노르웨이도 폭격하기 전에 노벨상을 달라'고 말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과 휴전 압박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이 마무리된 점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르웨이를 향해 압박에 나섰단 주장을 펴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계정의 소개란에도 '패러디 계정'이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유럽 언론 유로뉴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고 트럼프 자신도 거듭 스스로 수상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했는데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위원회가 자신을 고의로 무시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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