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김광수 교육감에게 듣는 3년간 성과와 과제는?

[앵커]

오늘 7시 대담에서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함께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제주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봅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취임 3주년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임기 3년 동안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최근 '새정부 출범 대응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갖고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이 함께 국정 과제를 발굴했죠.

주요 과제 중 교육청의 핵심 과제 3가지를 꼽는다면요?

[앵커]

지난 5월 제주 교사 사망 사건으로 현 교권 보호 대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교육감께서 진단한 현재 교권 보호 대책의 한계는 무엇입니까?

[앵커]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셨어요.

밑그림이 궁금하거든요?

[앵커]

정부 세수 감소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2천3백억 원 줄어들어 제주 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지방채 발행까지 언급하실 정도로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까 우려되는데요.

대책이 있을까요?

[앵커]

교육재정이 어려운데, 중학생에게 노트북을 제공하는 5백억 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셨어요?

[앵커]

내년 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실 생각입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