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중단 위기 넘긴 ‘드론 쇼’…달라지는 ‘광안리’
입력 2025.07.08 (19:25)
수정 2025.07.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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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경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 그에 버금가는 게 광안리 드론쇼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이 아닌 주말마다 볼 수 있어서 많은 분이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 콘텐츠가 됐는데, 운영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를 맞았지만,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나와 계십니다.
광안리 밤바다 하면 자연스레 드론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드론 야간 비행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앵커]
결과적으로 드론쇼를 계속 볼 수 있게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안전을 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국토부가 내건 조건도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거잖아요?
[앵커]
지난 주말, 드론쇼와 함께 레이저쇼를 진행했습니다.
세계 첫 시도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대체로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앵커]
최근 광안리에선 여러 스포츠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SUP, 국제장대높이뛰기, 다음 달엔 국제비치발리볼 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 광안리 해변이 점점 국제스포츠의 무대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앵커]
여러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또 브레이킹 실업팀까지 창단하면서 수영구가 진행하는 이른바 ‘스포츠 투어리즘’이 점점 구체성을 띠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주목한 이유가 있으실 텐데요?
[앵커]
지난해 부산에 온 외국인 방문객 절반 이상이 광안리 해변을 찾았다고 하죠.
광안리 본연의 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일 텐데, 광안리의 미래로선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합니다?
[앵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도 있는데, 일본에선 공중화장실이 도시의 경관을 바꿔 놓은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광안리도 곧 그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성태 수영구청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경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 그에 버금가는 게 광안리 드론쇼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이 아닌 주말마다 볼 수 있어서 많은 분이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 콘텐츠가 됐는데, 운영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를 맞았지만,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나와 계십니다.
광안리 밤바다 하면 자연스레 드론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드론 야간 비행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앵커]
결과적으로 드론쇼를 계속 볼 수 있게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안전을 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국토부가 내건 조건도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거잖아요?
[앵커]
지난 주말, 드론쇼와 함께 레이저쇼를 진행했습니다.
세계 첫 시도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대체로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앵커]
최근 광안리에선 여러 스포츠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SUP, 국제장대높이뛰기, 다음 달엔 국제비치발리볼 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 광안리 해변이 점점 국제스포츠의 무대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앵커]
여러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또 브레이킹 실업팀까지 창단하면서 수영구가 진행하는 이른바 ‘스포츠 투어리즘’이 점점 구체성을 띠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주목한 이유가 있으실 텐데요?
[앵커]
지난해 부산에 온 외국인 방문객 절반 이상이 광안리 해변을 찾았다고 하죠.
광안리 본연의 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일 텐데, 광안리의 미래로선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합니다?
[앵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도 있는데, 일본에선 공중화장실이 도시의 경관을 바꿔 놓은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광안리도 곧 그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성태 수영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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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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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경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 그에 버금가는 게 광안리 드론쇼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이 아닌 주말마다 볼 수 있어서 많은 분이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 콘텐츠가 됐는데, 운영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를 맞았지만,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나와 계십니다.
광안리 밤바다 하면 자연스레 드론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드론 야간 비행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앵커]
결과적으로 드론쇼를 계속 볼 수 있게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안전을 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국토부가 내건 조건도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거잖아요?
[앵커]
지난 주말, 드론쇼와 함께 레이저쇼를 진행했습니다.
세계 첫 시도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대체로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앵커]
최근 광안리에선 여러 스포츠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SUP, 국제장대높이뛰기, 다음 달엔 국제비치발리볼 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 광안리 해변이 점점 국제스포츠의 무대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앵커]
여러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또 브레이킹 실업팀까지 창단하면서 수영구가 진행하는 이른바 ‘스포츠 투어리즘’이 점점 구체성을 띠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주목한 이유가 있으실 텐데요?
[앵커]
지난해 부산에 온 외국인 방문객 절반 이상이 광안리 해변을 찾았다고 하죠.
광안리 본연의 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일 텐데, 광안리의 미래로선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합니다?
[앵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도 있는데, 일본에선 공중화장실이 도시의 경관을 바꿔 놓은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광안리도 곧 그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성태 수영구청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경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 그에 버금가는 게 광안리 드론쇼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이 아닌 주말마다 볼 수 있어서 많은 분이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 콘텐츠가 됐는데, 운영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를 맞았지만,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나와 계십니다.
광안리 밤바다 하면 자연스레 드론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드론 야간 비행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단될 위기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대로 볼 수 있게 된 거죠?
[앵커]
결과적으로 드론쇼를 계속 볼 수 있게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안전을 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졌습니다.
국토부가 내건 조건도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거잖아요?
[앵커]
지난 주말, 드론쇼와 함께 레이저쇼를 진행했습니다.
세계 첫 시도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대체로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앵커]
최근 광안리에선 여러 스포츠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SUP, 국제장대높이뛰기, 다음 달엔 국제비치발리볼 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 광안리 해변이 점점 국제스포츠의 무대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앵커]
여러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또 브레이킹 실업팀까지 창단하면서 수영구가 진행하는 이른바 ‘스포츠 투어리즘’이 점점 구체성을 띠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주목한 이유가 있으실 텐데요?
[앵커]
지난해 부산에 온 외국인 방문객 절반 이상이 광안리 해변을 찾았다고 하죠.
광안리 본연의 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일 텐데, 광안리의 미래로선 절호의 기회 같기도 합니다?
[앵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도 있는데, 일본에선 공중화장실이 도시의 경관을 바꿔 놓은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광안리도 곧 그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요?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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