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에 KBO, 경기장 안전 강화 대비책 발표

입력 2025.07.08 (21:53) 수정 2025.07.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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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저희 KBS에서는 천만 관중 시대의 프로야구가 새로운 기후 현실이 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도했었는데요.

이에 발맞춰 KBO에서도 폭염대책을 내놨습니다.

7월 상순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가 또 취소됐습니다.

이에 KBO도 대비책을 마련했는데요.

오늘부터 폭염 정도에 따라 현행 4분인 클리닝 타임이 최대 10분까지 연장됩니다.

또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시작 시간도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되고, 이 기간 더블헤더도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관중 안전을 위해서는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쉼터를 마련할 것을 각 구단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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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8 21:53:49
    • 수정2025-07-08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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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저희 KBS에서는 천만 관중 시대의 프로야구가 새로운 기후 현실이 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도했었는데요.

이에 발맞춰 KBO에서도 폭염대책을 내놨습니다.

7월 상순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가 또 취소됐습니다.

이에 KBO도 대비책을 마련했는데요.

오늘부터 폭염 정도에 따라 현행 4분인 클리닝 타임이 최대 10분까지 연장됩니다.

또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시작 시간도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되고, 이 기간 더블헤더도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관중 안전을 위해서는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쉼터를 마련할 것을 각 구단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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