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절친 맞대결…오늘은 김혜성이 웃었다
입력 2025.07.13 (21:28)
수정 2025.07.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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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정후와 김혜성이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어제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웃었다면 오늘은 다저스의 김혜성이 웃었습니다.
김혜성은 귀중한 적시타로 다저스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의 빅리그 맞대결.
첫날 나란히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팀승리와 함께 경기 MVP까지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선 다저스의 김혜성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던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깔끔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김혜성은 내친김에 2루까지 뛰었지만 아쉽게 아웃됐습니다.
한 점 차 승부에서 나온 김혜성의 귀중한 쐐기 적시타로 다저스는 2대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의 홈런 타자 오타니는 오늘은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3회까지 삼진 4개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저스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투수 오타니를 상대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은 김혜성과 이정후, 세 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어제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웃었다면 오늘은 다저스의 김혜성이 웃었습니다.
김혜성은 귀중한 적시타로 다저스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의 빅리그 맞대결.
첫날 나란히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팀승리와 함께 경기 MVP까지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선 다저스의 김혜성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던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깔끔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김혜성은 내친김에 2루까지 뛰었지만 아쉽게 아웃됐습니다.
한 점 차 승부에서 나온 김혜성의 귀중한 쐐기 적시타로 다저스는 2대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의 홈런 타자 오타니는 오늘은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3회까지 삼진 4개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저스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투수 오타니를 상대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은 김혜성과 이정후, 세 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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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거 절친 맞대결…오늘은 김혜성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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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3 21:28:03
- 수정2025-07-13 21:34:26

[앵커]
이정후와 김혜성이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어제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웃었다면 오늘은 다저스의 김혜성이 웃었습니다.
김혜성은 귀중한 적시타로 다저스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의 빅리그 맞대결.
첫날 나란히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팀승리와 함께 경기 MVP까지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선 다저스의 김혜성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던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깔끔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김혜성은 내친김에 2루까지 뛰었지만 아쉽게 아웃됐습니다.
한 점 차 승부에서 나온 김혜성의 귀중한 쐐기 적시타로 다저스는 2대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의 홈런 타자 오타니는 오늘은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3회까지 삼진 4개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저스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투수 오타니를 상대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은 김혜성과 이정후, 세 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어제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웃었다면 오늘은 다저스의 김혜성이 웃었습니다.
김혜성은 귀중한 적시타로 다저스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의 빅리그 맞대결.
첫날 나란히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팀승리와 함께 경기 MVP까지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선 다저스의 김혜성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던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깔끔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김혜성은 내친김에 2루까지 뛰었지만 아쉽게 아웃됐습니다.
한 점 차 승부에서 나온 김혜성의 귀중한 쐐기 적시타로 다저스는 2대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의 홈런 타자 오타니는 오늘은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3회까지 삼진 4개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저스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투수 오타니를 상대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은 김혜성과 이정후, 세 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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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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