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시간당 20~30mm ‘강한 비’…이번 주 잦은 비

오후부터 우리 지역 곳곳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일부 내륙에는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요란한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대전 낮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요.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과 세종 21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세종과 공주, 논산이 27도에 머물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20도, 한낮에 아산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천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보령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2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