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박찬욱·이병헌·손예진 ‘어쩔수가없다’, 베니스영화제 진출

입력 2025.07.23 (06:50) 수정 2025.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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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가족은 온 마음으로 날 지지한다."]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어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올해 경쟁 부문 초청작 21편을 발표했는데요.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호명된 건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영화인 '어쩔수가없다'는 직장에서 해고된 직장인이 다시 취업 전선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이병헌, 손예진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 손예진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3대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경쟁 부문엔 신하균 씨 주연의 한국 영화죠.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부고니아'도 초청돼 국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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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박찬욱·이병헌·손예진 ‘어쩔수가없다’, 베니스영화제 진출
    • 입력 2025-07-23 06:50:49
    • 수정2025-07-23 07:00:28
    뉴스광장 1부
["사랑하는 내 가족은 온 마음으로 날 지지한다."]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어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올해 경쟁 부문 초청작 21편을 발표했는데요.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호명된 건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영화인 '어쩔수가없다'는 직장에서 해고된 직장인이 다시 취업 전선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이병헌, 손예진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 손예진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3대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경쟁 부문엔 신하균 씨 주연의 한국 영화죠.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부고니아'도 초청돼 국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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