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아온 완전체 ‘몬스타엑스’…26년 만에 KBS 복귀한 이영애, 첫 심경은?

[앵커]

K-팝 세계화의 선두 주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콘서트로 세계 팬들을 만납니다.

배우 이영애의 KBS 드라마 복귀작 '은수 좋은 날'의 제작 현장도 공개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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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완전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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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아 한류 주역, 그룹 몬스타엑스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습니다.

2021년부터 4년간 이른바 군백기를 가진 멤버들.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현/몬스타엑스 멤버 : "멤버들의 애정도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뭔가 열정이 아직 남아 있어서, 너무나 불타고 있어서…."]

몬스타엑스는 9월, 새 음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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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주목한 그룹 '유니버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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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외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K-팝 그룹 유니버스.

5명의 다국적 멤버 중 북한이탈주민 멤버 두 명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혁/유니버스 멤버/북한이탈주민 : "'저는 안 될 거예요, 못 할 거예요'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연습생 생활을 했었는데, 그러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고, 연습을 하면 할수록 눈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룹 유니버스는 국내 활동에 앞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를 기점으로 활동 저변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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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KBS로 돌아온 이영애, 첫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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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

배우 이영애가 26년 만에 KBS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이영애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는 KBS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이영애/은수 역 : "'은수 좋은 날'을 통해서 KBS 드라마와 배우로서도 새로운 향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와 두 얼굴의 선생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발견하면서 겪는 위험천만한 동업 일지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2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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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수사 무마' 양현석,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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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끌어온 YG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사건,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습니다.

양현석은 법원 판결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성일/화면제공:씽잉비틀·스타쉽엔터테인먼트·유튜브 HaHa.·AP통신·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