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ABC방송 메인 앵커 이라크서 부상 外 2건
입력 2006.01.30 (22:0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ABC 방송의 간판앵커가 이라크 취재도중 폭탄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미 abc 방송의 메인 뉴스 앵커 - 밥 우드러프가 이라크 저항세력의 표적이 됐습니다.
우드러프 일행은 연합군과 이라크 보안군의 호위까지 받았지만 바그다드 인근에서 재래식 폭탄 공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언론사의 앵커가, 위험한 이라크에서 굳이 방송을 해야 하느냐..하는 회의론이 일고 있습니다.
<녹취>마이클 홈스 (이라크 취재 CNN 기자):
복을 불러온다는 폭죽...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사고가 뒤따랐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마을에서 폭죽의 불꽃이, 폭죽 공장으로 튀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민 16명이 숨졌습니다.
내륙 충칭에서도 폭죽 놀이로 인한 화재가, 백여 건 넘게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열차가 탈선하면서 계곡으로 떨어져 최소한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60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미국 ABC 방송의 간판앵커가 이라크 취재도중 폭탄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미 abc 방송의 메인 뉴스 앵커 - 밥 우드러프가 이라크 저항세력의 표적이 됐습니다.
우드러프 일행은 연합군과 이라크 보안군의 호위까지 받았지만 바그다드 인근에서 재래식 폭탄 공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언론사의 앵커가, 위험한 이라크에서 굳이 방송을 해야 하느냐..하는 회의론이 일고 있습니다.
<녹취>마이클 홈스 (이라크 취재 CNN 기자):
복을 불러온다는 폭죽...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사고가 뒤따랐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마을에서 폭죽의 불꽃이, 폭죽 공장으로 튀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민 16명이 숨졌습니다.
내륙 충칭에서도 폭죽 놀이로 인한 화재가, 백여 건 넘게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열차가 탈선하면서 계곡으로 떨어져 최소한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60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ABC방송 메인 앵커 이라크서 부상 外 2건
-
- 입력 2006-01-30 21:35: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미국 ABC 방송의 간판앵커가 이라크 취재도중 폭탄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미 abc 방송의 메인 뉴스 앵커 - 밥 우드러프가 이라크 저항세력의 표적이 됐습니다.
우드러프 일행은 연합군과 이라크 보안군의 호위까지 받았지만 바그다드 인근에서 재래식 폭탄 공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언론사의 앵커가, 위험한 이라크에서 굳이 방송을 해야 하느냐..하는 회의론이 일고 있습니다.
<녹취>마이클 홈스 (이라크 취재 CNN 기자):
복을 불러온다는 폭죽...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사고가 뒤따랐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마을에서 폭죽의 불꽃이, 폭죽 공장으로 튀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민 16명이 숨졌습니다.
내륙 충칭에서도 폭죽 놀이로 인한 화재가, 백여 건 넘게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열차가 탈선하면서 계곡으로 떨어져 최소한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60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