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부산서도 감지…주말에도 무더위 기승

입력 2025.07.25 (21:49) 수정 2025.07.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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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17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부산 강서구에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방 당국은 부산에서 유감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부산은 주말에도 낮 최고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부산 앞바다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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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지진 부산서도 감지…주말에도 무더위 기승
    • 입력 2025-07-25 21:49:39
    • 수정2025-07-25 21:54:45
    뉴스9(부산)
오늘 오전 11시 17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부산 강서구에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방 당국은 부산에서 유감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부산은 주말에도 낮 최고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부산 앞바다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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