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산 낮 최고 34.5도…7월 최고 기록 경신

입력 2025.07.26 (21:23) 수정 2025.07.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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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제주 서부 고산지역에서는 7월 중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고산의 낮 최고기온은 34.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7월 기록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한경면 낙천리는 35.4도를 기록했고, 서귀포시 33.9도, 제주시 30.8도로 제주 전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일인 내일은 늦은 새벽부터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우량은 모레 오전까지 5에서 3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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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산 낮 최고 34.5도…7월 최고 기록 경신
    • 입력 2025-07-26 21:23:50
    • 수정2025-07-26 21:34:07
    뉴스9(제주)
오늘이 제주 서부 고산지역에서는 7월 중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고산의 낮 최고기온은 34.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7월 기록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한경면 낙천리는 35.4도를 기록했고, 서귀포시 33.9도, 제주시 30.8도로 제주 전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일인 내일은 늦은 새벽부터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우량은 모레 오전까지 5에서 3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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