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해안가 너울 주의

입력 2025.07.26 (21:29) 수정 2025.07.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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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 내려져 있는 폭염 경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광주도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모레까지 5~30mm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가 35도, 부산 3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선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피서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심한 더위는 다음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진행: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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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해안가 너울 주의
    • 입력 2025-07-26 21:29:44
    • 수정2025-07-26 21:33:30
    뉴스 9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 내려져 있는 폭염 경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광주도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모레까지 5~30mm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가 35도, 부산 3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선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피서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심한 더위는 다음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진행: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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