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과”…“재발 방지”

입력 2025.07.30 (08:23) 수정 2025.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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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에서 발생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완근 제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2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종량제봉투 대금 수납과 관련한 내부 감독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역시 유사 사례 재발 방지책을 발표하며 종량제 봉투의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의 전화 주문 방식을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종량제 봉투 배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년 주기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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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과”…“재발 방지”
    • 입력 2025-07-30 08:23:59
    • 수정2025-07-30 09:28:02
    뉴스광장(제주)
최근 제주시에서 발생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완근 제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2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종량제봉투 대금 수납과 관련한 내부 감독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역시 유사 사례 재발 방지책을 발표하며 종량제 봉투의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의 전화 주문 방식을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종량제 봉투 배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년 주기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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