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면서 적발해내는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불법 주정차 차량은 꼼짝없이 단속되는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정차 단속에 억울하다는 내용의 불만 민원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서울 서초구청에서만 하루 백 건 가량 접수됩니다.
<인터뷰> 운전자: "주차공간 찾다가 못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잠깐 주차했는데 걸려서 벌금도 물고.."
카메라가 달린 단속 차량이 움직이자 불법 주차 차량의 번호가 포착됩니다.
또 GPS 장치를 통해 위반 장소와 시각까지 정확히 입력됩니다.
10분 뒤 같은 장소를 지났을 때 또 한 번 걸리면 이제는 꼼짝없이 위반 차량으로 간주됩니다.
<인터뷰> 정경택(서초구청 주차관리과 계장): "잠깐 1분도 안됐다, 5분도 안됐다"하는 그런 민원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관내에서 첫 시행됩니다.
서초구는 올해 안에 이같은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6대 들여와 하루 3천 건 가량을 적발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불법 주정차 단속 시비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는 효과까지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면서 적발해내는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불법 주정차 차량은 꼼짝없이 단속되는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정차 단속에 억울하다는 내용의 불만 민원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서울 서초구청에서만 하루 백 건 가량 접수됩니다.
<인터뷰> 운전자: "주차공간 찾다가 못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잠깐 주차했는데 걸려서 벌금도 물고.."
카메라가 달린 단속 차량이 움직이자 불법 주차 차량의 번호가 포착됩니다.
또 GPS 장치를 통해 위반 장소와 시각까지 정확히 입력됩니다.
10분 뒤 같은 장소를 지났을 때 또 한 번 걸리면 이제는 꼼짝없이 위반 차량으로 간주됩니다.
<인터뷰> 정경택(서초구청 주차관리과 계장): "잠깐 1분도 안됐다, 5분도 안됐다"하는 그런 민원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관내에서 첫 시행됩니다.
서초구는 올해 안에 이같은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6대 들여와 하루 3천 건 가량을 적발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불법 주정차 단속 시비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는 효과까지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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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차 꼼짝마!
-
- 입력 2006-01-31 20:20:45
![](/newsimage2/200601/20060131/831794.jpg)
<앵커 멘트>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면서 적발해내는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불법 주정차 차량은 꼼짝없이 단속되는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정차 단속에 억울하다는 내용의 불만 민원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서울 서초구청에서만 하루 백 건 가량 접수됩니다.
<인터뷰> 운전자: "주차공간 찾다가 못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잠깐 주차했는데 걸려서 벌금도 물고.."
카메라가 달린 단속 차량이 움직이자 불법 주차 차량의 번호가 포착됩니다.
또 GPS 장치를 통해 위반 장소와 시각까지 정확히 입력됩니다.
10분 뒤 같은 장소를 지났을 때 또 한 번 걸리면 이제는 꼼짝없이 위반 차량으로 간주됩니다.
<인터뷰> 정경택(서초구청 주차관리과 계장): "잠깐 1분도 안됐다, 5분도 안됐다"하는 그런 민원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관내에서 첫 시행됩니다.
서초구는 올해 안에 이같은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6대 들여와 하루 3천 건 가량을 적발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불법 주정차 단속 시비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는 효과까지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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