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높이 위력…대한항공 완파

입력 2006.01.31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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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KT&G프로배구 서울 중립경기에서 루니와 후인정, 센터진까지 한 수위의 높이를 앞세워 대한항공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LG화재를 두번이나 무너뜨렸지만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신영수와 강동진의 좌우 공격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초반 현대캐피탈과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루니와 후인정의 스파이크는 딱 한 뼘 더 높았습니다.
이선규-신경수의 중앙 속공과 블로킹도 고비마다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추격의 고삐를 당길 때마다 현대캐피탈은 고공 폭격으로 달아났습니다.
3대0 완승. 현대캐피탈은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수비와 높이 합작을 잘 하다보니 쉬운 경기를 펼치지 않았나”


상무를 꺾은 LG화재는 11승째를 거두고 4위 대한항공에 승점 3점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김연경과 황연주의 좌우 공격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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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높이 위력…대한항공 완파
    • 입력 2006-01-31 21:47: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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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KT&G프로배구 서울 중립경기에서 루니와 후인정, 센터진까지 한 수위의 높이를 앞세워 대한항공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LG화재를 두번이나 무너뜨렸지만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신영수와 강동진의 좌우 공격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초반 현대캐피탈과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루니와 후인정의 스파이크는 딱 한 뼘 더 높았습니다. 이선규-신경수의 중앙 속공과 블로킹도 고비마다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추격의 고삐를 당길 때마다 현대캐피탈은 고공 폭격으로 달아났습니다. 3대0 완승. 현대캐피탈은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수비와 높이 합작을 잘 하다보니 쉬운 경기를 펼치지 않았나” 상무를 꺾은 LG화재는 11승째를 거두고 4위 대한항공에 승점 3점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김연경과 황연주의 좌우 공격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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