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7월 끝자락에도 무더위…주말까지 심한 폭염 계속

입력 2025.07.31 (19:36) 수정 2025.07.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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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의 끝자락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지고 있어 지치기 쉬운 나날입니다.

밤에도 더위를 견디기가 힘들죠?

오늘 아침까지 서울은 29.3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서 간밤은 관측이래 7월 중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밤에도 더위는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까지 심한 폭염과 열대야를 더 견뎌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북부 산지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등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구 36도로 폭염은 여전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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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7월 끝자락에도 무더위…주말까지 심한 폭염 계속
    • 입력 2025-07-31 19:36:35
    • 수정2025-07-31 1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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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의 끝자락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지고 있어 지치기 쉬운 나날입니다.

밤에도 더위를 견디기가 힘들죠?

오늘 아침까지 서울은 29.3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서 간밤은 관측이래 7월 중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밤에도 더위는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까지 심한 폭염과 열대야를 더 견뎌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북부 산지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등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구 36도로 폭염은 여전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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