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엄마 잃은 돌고래…사육사들이 키웁니다!
입력 2025.08.04 (19:30)
수정 2025.08.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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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수족관 사육사들이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마네현의 한 수족관, 지난해 7월, 암컷 아기 돌고래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기 돌고래를 낳은 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위해 사육사들이 나서면서, 사육사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습니다.
주사기와 긴 튜브 등을 이용해 특수 젖병을 만들고 우유도 직접 만들어 먹였습니다.
이런 정성 덕분에 아기 돌고래는 튼튼하게 자랐고, 지난 2월 우유를 뗐을 때는 체중이 118킬로그램이나 나갔습니다.
사육사들은 돌고래 장난감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 돌고래가 삼키지 않도록 장난감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사육사 : "절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만들어요."]
사육사들은 집단 생활하는 흰돌고래의 서식 환경 만들어 주기 위해 아기 돌고래가 다른 돌고래와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런 아기 돌고래의 성장 모습은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일본의 수족관 사육사들이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마네현의 한 수족관, 지난해 7월, 암컷 아기 돌고래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기 돌고래를 낳은 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위해 사육사들이 나서면서, 사육사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습니다.
주사기와 긴 튜브 등을 이용해 특수 젖병을 만들고 우유도 직접 만들어 먹였습니다.
이런 정성 덕분에 아기 돌고래는 튼튼하게 자랐고, 지난 2월 우유를 뗐을 때는 체중이 118킬로그램이나 나갔습니다.
사육사들은 돌고래 장난감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 돌고래가 삼키지 않도록 장난감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사육사 : "절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만들어요."]
사육사들은 집단 생활하는 흰돌고래의 서식 환경 만들어 주기 위해 아기 돌고래가 다른 돌고래와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런 아기 돌고래의 성장 모습은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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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족관 사육사들이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마네현의 한 수족관, 지난해 7월, 암컷 아기 돌고래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기 돌고래를 낳은 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위해 사육사들이 나서면서, 사육사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습니다.
주사기와 긴 튜브 등을 이용해 특수 젖병을 만들고 우유도 직접 만들어 먹였습니다.
이런 정성 덕분에 아기 돌고래는 튼튼하게 자랐고, 지난 2월 우유를 뗐을 때는 체중이 118킬로그램이나 나갔습니다.
사육사들은 돌고래 장난감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 돌고래가 삼키지 않도록 장난감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사육사 : "절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만들어요."]
사육사들은 집단 생활하는 흰돌고래의 서식 환경 만들어 주기 위해 아기 돌고래가 다른 돌고래와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런 아기 돌고래의 성장 모습은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일본의 수족관 사육사들이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마네현의 한 수족관, 지난해 7월, 암컷 아기 돌고래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기 돌고래를 낳은 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엄마를 잃은 아기 돌고래를 위해 사육사들이 나서면서, 사육사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습니다.
주사기와 긴 튜브 등을 이용해 특수 젖병을 만들고 우유도 직접 만들어 먹였습니다.
이런 정성 덕분에 아기 돌고래는 튼튼하게 자랐고, 지난 2월 우유를 뗐을 때는 체중이 118킬로그램이나 나갔습니다.
사육사들은 돌고래 장난감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 돌고래가 삼키지 않도록 장난감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사육사 : "절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만들어요."]
사육사들은 집단 생활하는 흰돌고래의 서식 환경 만들어 주기 위해 아기 돌고래가 다른 돌고래와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런 아기 돌고래의 성장 모습은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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