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영덕군, 폭염 대응 산불 이재민 지원 강화 외
입력 2025.08.05 (19:35)
수정 2025.08.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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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덕군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영덕군은 임시 조립주택 전 가구에 열을 줄여주는 차광필름을 부착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설치도 마쳤습니다.
또 이재민 3명당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불편 사항을 듣고,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즉시 고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덕 황금은어축제 1만 6천여 명 다녀가
지난 주말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에 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덕군은 참여한 누구나 충분히 은어를 잡을 수 있도록 물량을 미리 확보했고, 은어 전용 포장 용기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군은 또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이후 침체했던 지역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미반도 관광개발 2건, 도시계획 심의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1조 원 규모의 호미반도권 대형 관광개발 사업 2건이 최근 도시 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두 사업은 호미곶 골프 리조트 조성 사업과 코스타 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으로 포항시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업을 통해 호미곶 권역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이 기존 시설을 대체할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후보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북면 나곡리와 울진읍 신림리, 기성면 방율리, 3곳을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앞으로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기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 8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영덕군은 임시 조립주택 전 가구에 열을 줄여주는 차광필름을 부착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설치도 마쳤습니다.
또 이재민 3명당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불편 사항을 듣고,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즉시 고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덕 황금은어축제 1만 6천여 명 다녀가
지난 주말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에 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덕군은 참여한 누구나 충분히 은어를 잡을 수 있도록 물량을 미리 확보했고, 은어 전용 포장 용기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군은 또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이후 침체했던 지역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미반도 관광개발 2건, 도시계획 심의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1조 원 규모의 호미반도권 대형 관광개발 사업 2건이 최근 도시 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두 사업은 호미곶 골프 리조트 조성 사업과 코스타 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으로 포항시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업을 통해 호미곶 권역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이 기존 시설을 대체할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후보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북면 나곡리와 울진읍 신림리, 기성면 방율리, 3곳을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앞으로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기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 8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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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덕군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영덕군은 임시 조립주택 전 가구에 열을 줄여주는 차광필름을 부착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설치도 마쳤습니다.
또 이재민 3명당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불편 사항을 듣고,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즉시 고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덕 황금은어축제 1만 6천여 명 다녀가
지난 주말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에 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덕군은 참여한 누구나 충분히 은어를 잡을 수 있도록 물량을 미리 확보했고, 은어 전용 포장 용기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군은 또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이후 침체했던 지역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미반도 관광개발 2건, 도시계획 심의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1조 원 규모의 호미반도권 대형 관광개발 사업 2건이 최근 도시 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두 사업은 호미곶 골프 리조트 조성 사업과 코스타 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으로 포항시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업을 통해 호미곶 권역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이 기존 시설을 대체할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후보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북면 나곡리와 울진읍 신림리, 기성면 방율리, 3곳을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앞으로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기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 8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영덕군은 임시 조립주택 전 가구에 열을 줄여주는 차광필름을 부착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설치도 마쳤습니다.
또 이재민 3명당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불편 사항을 듣고,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즉시 고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덕 황금은어축제 1만 6천여 명 다녀가
지난 주말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에 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덕군은 참여한 누구나 충분히 은어를 잡을 수 있도록 물량을 미리 확보했고, 은어 전용 포장 용기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덕군은 또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이후 침체했던 지역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미반도 관광개발 2건, 도시계획 심의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1조 원 규모의 호미반도권 대형 관광개발 사업 2건이 최근 도시 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두 사업은 호미곶 골프 리조트 조성 사업과 코스타 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으로 포항시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업을 통해 호미곶 권역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이 기존 시설을 대체할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후보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북면 나곡리와 울진읍 신림리, 기성면 방율리, 3곳을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앞으로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기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 8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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