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서울 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늘 명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축하행사에는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과 고 건 서울시장이 깜짝 모델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안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청소년들만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50여 대의 컴퓨터가 설치된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춤과 노래 등 각종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개관 첫날인데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늘 행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패션쇼,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옷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모델들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낯선 아저씨 모델 바로 개관 행사에 참석했던 고 건 시장과 박지원 장관이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모델로 등장한 것입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장관도, 부모도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때 청소년들도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고...
⊙기자: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두 고위 공직자를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축하행사에는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과 고 건 서울시장이 깜짝 모델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안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청소년들만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50여 대의 컴퓨터가 설치된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춤과 노래 등 각종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개관 첫날인데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늘 행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패션쇼,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옷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모델들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낯선 아저씨 모델 바로 개관 행사에 참석했던 고 건 시장과 박지원 장관이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모델로 등장한 것입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장관도, 부모도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때 청소년들도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고...
⊙기자: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두 고위 공직자를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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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소년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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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5-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서울 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늘 명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축하행사에는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과 고 건 서울시장이 깜짝 모델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안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청소년들만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50여 대의 컴퓨터가 설치된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춤과 노래 등 각종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개관 첫날인데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오늘 행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패션쇼,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옷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모델들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낯선 아저씨 모델 바로 개관 행사에 참석했던 고 건 시장과 박지원 장관이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모델로 등장한 것입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장관도, 부모도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때 청소년들도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고...
⊙기자: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두 고위 공직자를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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