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내 ‘4·3 왜곡’ 리박스쿨 책자 긴급 회수
입력 2025.08.08 (21:48)
수정 2025.08.08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4·3 왜곡 내용을 담은 리박스쿨 늘봄강사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제주도교육청이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리박스쿨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과 초·중등, 대학교 등 10여 곳에 비치됐던 것을 확인하고 긴급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도서가 비치된 사실 만으로도 공공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이번 사안으로 상처 받았을 4·3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리박스쿨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과 초·중등, 대학교 등 10여 곳에 비치됐던 것을 확인하고 긴급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도서가 비치된 사실 만으로도 공공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이번 사안으로 상처 받았을 4·3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서관 내 ‘4·3 왜곡’ 리박스쿨 책자 긴급 회수
-
- 입력 2025-08-08 21:48:09
- 수정2025-08-08 21:52:16

제주4·3 왜곡 내용을 담은 리박스쿨 늘봄강사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제주도교육청이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리박스쿨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과 초·중등, 대학교 등 10여 곳에 비치됐던 것을 확인하고 긴급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도서가 비치된 사실 만으로도 공공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이번 사안으로 상처 받았을 4·3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리박스쿨 교재가 도내 공공도서관과 초·중등, 대학교 등 10여 곳에 비치됐던 것을 확인하고 긴급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도서가 비치된 사실 만으로도 공공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이번 사안으로 상처 받았을 4·3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
나종훈 기자 na@kbs.co.kr
나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