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명…여성이 2배 많아

입력 2025.08.11 (18:26) 수정 2025.08.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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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자료를 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지난 9일 기준 30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법 시행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도입 첫 해 8만여 명에서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전 의향서를 작성한 비중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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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명…여성이 2배 많아
    • 입력 2025-08-11 18:26:10
    • 수정2025-08-11 1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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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자료를 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지난 9일 기준 30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법 시행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도입 첫 해 8만여 명에서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전 의향서를 작성한 비중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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