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우크라 네오나치 깃발 등장…폴란드 공연장 아수라장
입력 2025.08.13 (15:17)
수정 2025.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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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폴란드로 갑니다.
폴란드의 한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깃발이 등장해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갑자기 뛰쳐 내려가고, 안전요원과 몸싸움도 벌입니다.
현지 시각 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6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벨라루스 래퍼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무대 근처로 뛰쳐나가 보안요원과 충돌한 겁니다.
일부 관객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거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무장 조직, UPA가 쓰던 네오나치 깃발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UPA 일부 부대는 나치에 협력하고 1943년 폴란드인 약 10만 명이 희생된 '볼히니아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폴란드 우파 정치권은 우크라이나 청년이 남의 나라 공연장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며 격분하고 있는데요.
UPA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우크라이나 인은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모국을 지지하는 의미였다'며 사과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약 백30명이 체포됐고, 폴란드 경찰은 배후나 책임자가 있는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폴란드로 갑니다.
폴란드의 한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깃발이 등장해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갑자기 뛰쳐 내려가고, 안전요원과 몸싸움도 벌입니다.
현지 시각 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6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벨라루스 래퍼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무대 근처로 뛰쳐나가 보안요원과 충돌한 겁니다.
일부 관객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거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무장 조직, UPA가 쓰던 네오나치 깃발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UPA 일부 부대는 나치에 협력하고 1943년 폴란드인 약 10만 명이 희생된 '볼히니아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폴란드 우파 정치권은 우크라이나 청년이 남의 나라 공연장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며 격분하고 있는데요.
UPA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우크라이나 인은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모국을 지지하는 의미였다'며 사과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약 백30명이 체포됐고, 폴란드 경찰은 배후나 책임자가 있는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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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15:17:39
- 수정2025-08-13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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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폴란드로 갑니다.
폴란드의 한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깃발이 등장해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갑자기 뛰쳐 내려가고, 안전요원과 몸싸움도 벌입니다.
현지 시각 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6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벨라루스 래퍼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무대 근처로 뛰쳐나가 보안요원과 충돌한 겁니다.
일부 관객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거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무장 조직, UPA가 쓰던 네오나치 깃발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UPA 일부 부대는 나치에 협력하고 1943년 폴란드인 약 10만 명이 희생된 '볼히니아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폴란드 우파 정치권은 우크라이나 청년이 남의 나라 공연장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며 격분하고 있는데요.
UPA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우크라이나 인은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모국을 지지하는 의미였다'며 사과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약 백30명이 체포됐고, 폴란드 경찰은 배후나 책임자가 있는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폴란드로 갑니다.
폴란드의 한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깃발이 등장해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갑자기 뛰쳐 내려가고, 안전요원과 몸싸움도 벌입니다.
현지 시각 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6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벨라루스 래퍼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무대 근처로 뛰쳐나가 보안요원과 충돌한 겁니다.
일부 관객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거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무장 조직, UPA가 쓰던 네오나치 깃발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UPA 일부 부대는 나치에 협력하고 1943년 폴란드인 약 10만 명이 희생된 '볼히니아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폴란드 우파 정치권은 우크라이나 청년이 남의 나라 공연장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며 격분하고 있는데요.
UPA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우크라이나 인은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모국을 지지하는 의미였다'며 사과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약 백30명이 체포됐고, 폴란드 경찰은 배후나 책임자가 있는지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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