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빈 교회’만 노렸다…5개월간 800만 원 훔쳐
입력 2025.08.18 (18:23)
수정 2025.08.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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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서울의 한 교횝니다.
한 남성이 교회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교회를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2주 후 또 다른 교회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책상 서랍을 뒤지고는 봉투에 든 현금을 챙겨 달아납니다.
알고 보니 비어있는 교회만 노려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인데요.
이 남성이 5개월간 서울 시내 교회 12곳을 돌며 훔친 현금은 약 800만 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인상착의 파악 후 추적에 나섰고, 결국 남성은 꼬리가 밟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신남규
한 남성이 교회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교회를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2주 후 또 다른 교회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책상 서랍을 뒤지고는 봉투에 든 현금을 챙겨 달아납니다.
알고 보니 비어있는 교회만 노려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인데요.
이 남성이 5개월간 서울 시내 교회 12곳을 돌며 훔친 현금은 약 800만 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인상착의 파악 후 추적에 나섰고, 결국 남성은 꼬리가 밟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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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8:23:47
- 수정2025-08-18 18:26:14

야심한 밤, 서울의 한 교횝니다.
한 남성이 교회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교회를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2주 후 또 다른 교회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책상 서랍을 뒤지고는 봉투에 든 현금을 챙겨 달아납니다.
알고 보니 비어있는 교회만 노려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인데요.
이 남성이 5개월간 서울 시내 교회 12곳을 돌며 훔친 현금은 약 800만 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인상착의 파악 후 추적에 나섰고, 결국 남성은 꼬리가 밟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신남규
한 남성이 교회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교회를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2주 후 또 다른 교회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책상 서랍을 뒤지고는 봉투에 든 현금을 챙겨 달아납니다.
알고 보니 비어있는 교회만 노려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인데요.
이 남성이 5개월간 서울 시내 교회 12곳을 돌며 훔친 현금은 약 800만 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인상착의 파악 후 추적에 나섰고, 결국 남성은 꼬리가 밟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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