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동떨어진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해야”

입력 2025.08.18 (21:50) 수정 2025.08.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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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18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회견을 열고 현실과 동떨어진 농작물 재해보험을 현실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연맹은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씨앗을 심은 뒤 싹을 틔워야만 가입할 수 있어 가뭄으로 발아가 되지 않으면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갈아엎어야 하는데다 가입 시기도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다며,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과 농협이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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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과 동떨어진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해야”
    • 입력 2025-08-18 21:50:16
    • 수정2025-08-18 21:54:09
    뉴스9(제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18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회견을 열고 현실과 동떨어진 농작물 재해보험을 현실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연맹은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씨앗을 심은 뒤 싹을 틔워야만 가입할 수 있어 가뭄으로 발아가 되지 않으면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갈아엎어야 하는데다 가입 시기도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다며,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과 농협이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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