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조정”…울산 학교 폭력 갈등 해소 증가

입력 2025.08.19 (08:11) 수정 2025.08.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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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에서 학교 폭력에 따른 당사자 간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는 사례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모두 133건의 학교 폭력 갈등을 '회복적 대화모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보다 5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90%가량인 121건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심의 취소로 이어졌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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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로 조정”…울산 학교 폭력 갈등 해소 증가
    • 입력 2025-08-19 08:11:36
    • 수정2025-08-19 09:22:35
    뉴스광장(울산)
올해 울산에서 학교 폭력에 따른 당사자 간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는 사례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모두 133건의 학교 폭력 갈등을 '회복적 대화모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보다 5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90%가량인 121건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심의 취소로 이어졌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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