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고성 DMZ박물관, 누적 관람객 300만 명 넘어 외

입력 2025.08.19 (19:49) 수정 2025.08.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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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이 개관 16년 만에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고성통일전망대에 있는 DMZ 박물관이 이달(8월) 16일, 관람객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DMZ 박물관은 2009년 8월 14일 개관해 16년 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무료 관람 홍보와 스마트박물관 콘텐츠 강화 등으로 관람객이 꾸준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해,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 요구 사례 발생

동해시는 최근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 앞 쓰레기 수거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시는 동해시 직영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직원은 금품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며, 금품 요구를 받으면 직원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속초, ‘조양동 새마을’ 새로운 관광지 주목

속초시는 1968년 해일 피해 복구 지역에 조성된 '조양동 새마을'의 낮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 등의 동네 풍경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올해 상반기 11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속초시는 '새마을'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선·평창 등 강원 작은 영화관 기획전…무료 상영

강원 7개 작은 영화관이 2025 기획전을 펼칩니다.

정선작은영화관 고한시네마·아리아리 정선시네마는 이달(8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고전과 독립예술영화 15편을 무료 상영합니다.

평창과 횡성, 철원지역 작은영화관도 올해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열고, 영화 무료 상영과 감독·배우와 대화 등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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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고성 DMZ박물관, 누적 관람객 300만 명 넘어 외
    • 입력 2025-08-19 19:49:19
    • 수정2025-08-19 20:17:07
    뉴스7(춘천)
고성 DMZ 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이 개관 16년 만에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고성통일전망대에 있는 DMZ 박물관이 이달(8월) 16일, 관람객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DMZ 박물관은 2009년 8월 14일 개관해 16년 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무료 관람 홍보와 스마트박물관 콘텐츠 강화 등으로 관람객이 꾸준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해,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 요구 사례 발생

동해시는 최근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 앞 쓰레기 수거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시는 동해시 직영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직원은 금품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며, 금품 요구를 받으면 직원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속초, ‘조양동 새마을’ 새로운 관광지 주목

속초시는 1968년 해일 피해 복구 지역에 조성된 '조양동 새마을'의 낮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 등의 동네 풍경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올해 상반기 11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속초시는 '새마을'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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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작은영화관 고한시네마·아리아리 정선시네마는 이달(8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고전과 독립예술영화 15편을 무료 상영합니다.

평창과 횡성, 철원지역 작은영화관도 올해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열고, 영화 무료 상영과 감독·배우와 대화 등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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