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열대야·무더위…오늘 저녁까지 소나기

입력 2025.08.19 (19:55) 수정 2025.08.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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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듯한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경과 예천도 폭염 경보로 강화되면서 폭염 경보의 범위가 넓어졌는데요.

오늘 한낮에 대구는 34.7도, 울진은 37.9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웠습니다.

당분간은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에 최대 20mm 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먼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입니다.

아침기온 24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가 34도, 구미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북부지역은 아침기온 봉화 21도, 안동은 24도로 출발해 한낮에 산지는 31도, 내륙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아침엔 24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 포항이 36도, 울진은 37도까지 오르면서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무덥습니다.

토요일엔 대구의 한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니까요.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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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열대야·무더위…오늘 저녁까지 소나기
    • 입력 2025-08-19 19:55:35
    • 수정2025-08-19 20:12:44
    뉴스7(대구)
푹푹찌는 듯한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경과 예천도 폭염 경보로 강화되면서 폭염 경보의 범위가 넓어졌는데요.

오늘 한낮에 대구는 34.7도, 울진은 37.9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웠습니다.

당분간은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에 최대 20mm 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먼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입니다.

아침기온 24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가 34도, 구미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북부지역은 아침기온 봉화 21도, 안동은 24도로 출발해 한낮에 산지는 31도, 내륙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아침엔 24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 포항이 36도, 울진은 37도까지 오르면서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무덥습니다.

토요일엔 대구의 한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니까요.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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