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비리 의혹 확산…익산시장 공식 사과해야”

입력 2025.08.19 (21:53) 수정 2025.08.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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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으로 익산시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익산참여연대가 정헌율 시장의 공식 사과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옥외광고 사업자로 구성한 협동조합이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위장한 뒤 익산시로부터 4년간 22건, 43억여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독점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지만, 익산시는 법령상 문제가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계약 당사자 차량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 발견 등 의혹이 번지고 있다며,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상시 감시체계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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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비리 의혹 확산…익산시장 공식 사과해야”
    • 입력 2025-08-19 21:53:15
    • 수정2025-08-19 22:06:39
    뉴스9(전주)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으로 익산시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익산참여연대가 정헌율 시장의 공식 사과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옥외광고 사업자로 구성한 협동조합이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위장한 뒤 익산시로부터 4년간 22건, 43억여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독점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지만, 익산시는 법령상 문제가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계약 당사자 차량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 발견 등 의혹이 번지고 있다며,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상시 감시체계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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