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감금미수·독직폭행으로 특검 고발할 것”
입력 2025.08.20 (16:09)
수정 2025.08.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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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수사팀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직권남용 체포와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오늘(20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지난 7일 물리력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건 불법이라며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직권남용 체포와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오늘(20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지난 7일 물리력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건 불법이라며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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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감금미수·독직폭행으로 특검 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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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6:09:20
- 수정2025-08-20 16:11:05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수사팀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직권남용 체포와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오늘(20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지난 7일 물리력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건 불법이라며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KBS와의 통화에서,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직권남용 체포와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오늘(20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에 지난 7일 물리력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건 불법이라며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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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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