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공지능 피지컬 AI…“전북 성장 동력”
입력 2025.08.20 (19:02)
수정 2025.08.20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는 지난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는데요.
앞으로 피지컬 AI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한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
미국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의 핵심 기지로,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통합해 제조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든 공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런 시도를 실증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도 해 보자는 게 피지컬 AI 사업의 핵심입니다.
[배유미/리벨리온 운영이사 : "전북에서 이뤄지는 실증 단지이지만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가 전체적인 AI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향상)되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이공계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화/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 "LLM(거대언어모델)을 다룬다든지 피지컬 AI 관련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룬다든지 이런 특별한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 그런 메리트(장점)가 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선오/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연구와 개발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사업도 함께 기획하고 있어서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피지컬 AI 분야, 이제 그 출발점에 섰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이재명 정부는 지난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는데요.
앞으로 피지컬 AI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한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
미국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의 핵심 기지로,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통합해 제조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든 공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런 시도를 실증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도 해 보자는 게 피지컬 AI 사업의 핵심입니다.
[배유미/리벨리온 운영이사 : "전북에서 이뤄지는 실증 단지이지만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가 전체적인 AI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향상)되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이공계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화/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 "LLM(거대언어모델)을 다룬다든지 피지컬 AI 관련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룬다든지 이런 특별한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 그런 메리트(장점)가 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선오/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연구와 개발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사업도 함께 기획하고 있어서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피지컬 AI 분야, 이제 그 출발점에 섰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세대 인공지능 피지컬 AI…“전북 성장 동력”
-
- 입력 2025-08-20 19:02:27
- 수정2025-08-20 19:14:04

[앵커]
이재명 정부는 지난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는데요.
앞으로 피지컬 AI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한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
미국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의 핵심 기지로,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통합해 제조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든 공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런 시도를 실증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도 해 보자는 게 피지컬 AI 사업의 핵심입니다.
[배유미/리벨리온 운영이사 : "전북에서 이뤄지는 실증 단지이지만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가 전체적인 AI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향상)되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이공계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화/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 "LLM(거대언어모델)을 다룬다든지 피지컬 AI 관련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룬다든지 이런 특별한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 그런 메리트(장점)가 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선오/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연구와 개발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사업도 함께 기획하고 있어서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피지컬 AI 분야, 이제 그 출발점에 섰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이재명 정부는 지난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는데요.
앞으로 피지컬 AI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한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
미국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의 핵심 기지로,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통합해 제조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든 공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런 시도를 실증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도 해 보자는 게 피지컬 AI 사업의 핵심입니다.
[배유미/리벨리온 운영이사 : "전북에서 이뤄지는 실증 단지이지만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가 전체적인 AI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향상)되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이공계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화/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 "LLM(거대언어모델)을 다룬다든지 피지컬 AI 관련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룬다든지 이런 특별한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 그런 메리트(장점)가 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선오/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연구와 개발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사업도 함께 기획하고 있어서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피지컬 AI 분야, 이제 그 출발점에 섰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
-
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한주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